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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8일) 난 불로 큰 피해를 본 경남 통영 제석초등학교 학생 천백여 명이 인근 7개 초등학교로 흩어져 수업받게 됐습니다.
학생들은 내일(21일)부터 최장 일주일 동안 인근 학교에서 대면·원격 수업을 병행하고, 이후 수용 공간이 모두 마련되면 학교가 복구될 때까지 대면 수업을 받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늘(20일)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밝히면서, 복구 비용은 백억 원가량으로 추산되고 복구 기간은 길게는 1년 5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그제 오후 2시쯤 제석초등학교에서 난 불로 학생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지고 학생과 교직원 5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교실 19개가 완전히 타거나 일부 그을리고 차량 19대가 타는 등, 소방 당국 추산 15억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남교육청은 구조기술사가 포함된 민간 업체가 진행하는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학교를 복구할 계획입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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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그제 오후 2시쯤 제석초등학교에서 난 불로 학생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지고 학생과 교직원 5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교실 19개가 완전히 타거나 일부 그을리고 차량 19대가 타는 등, 소방 당국 추산 15억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남교육청은 구조기술사가 포함된 민간 업체가 진행하는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학교를 복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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