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버스 노조 총파업 대비 비상대책 가동"

서울시 "시내버스 노조 총파업 대비 비상대책 가동"

2024.03.26. 오후 7: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이번 주로 예고한 총파업에 대비해 서울시도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파업 예고 시점인 오는 28일부터 종료 때까지 지하철 증회 운영과 무료 셔틀버스 투입 등 파업 상황별 대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출퇴근 혼잡 시간대가 지금보다 1시간 더 연장되고, 열차 투입도 출퇴근 시간 기준으로 77회, 하루 기준으로는 202회 더 늘어나게 됩니다.

잠실과 사당, 구로디지털단지, 서울역 등 혼잡도가 높은 서울 내 주요 역사 17곳에는 질서 유지 인력이 추가 배치되고 주요 거점과 역사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투입될 예정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