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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대전 중구에 있는 한 사전투표소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투표를 위해 기표소로 들어간 시민이 아무 표기가 되어 있지 않은 비례대표 투표용지 1장이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관리관에게 신고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선관위는 직전에 기표소에 들어갔던 유권자가 놓고 간 거로 보인다면서 해당 투표지는 무효 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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