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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가 외국인 신도 1명과 한국인 신도 3명을 강제추행한 혐의에 대한 고소 사건 수사를 마치고 최근 검찰에 추가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피해자들은 2018년부터 2021년 사이 충남 금산군의 수련원과 전북의 호텔 등지에서 정 씨로부터 여러 차례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정 씨를 성범죄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는 지금까지 모두 21명으로, 경찰은 이 중 8명에 관한 수사를 마무리하며 정 씨를 두 차례 송치했고, 나머지 13명을 상대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 씨는 2018년부터 3년여에 걸쳐 외국인 신도 2명과 한국인 신도 1명을 성폭행 또는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고,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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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씨는 2018년부터 3년여에 걸쳐 외국인 신도 2명과 한국인 신도 1명을 성폭행 또는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고,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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