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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가 "광주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광주의 미래를 생각할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 계정에 낙선 인사를 하는 사진과 함께 이같이 전하면서 앞으로 자신에게 주어지는 책임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민주 세력의 재건, 광주와 호남 발전을 위해 스스로 할 일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특히, 우리 정치와 사회를 병들게 하는 증오와 저주의 선동정치를 어떻게 끝낼지, 국민과 함께 끈기 있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 광산을에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와 맞붙은 새로운미래 이낙연 후보는 13.84%를 득표하는 데 그쳐 낙선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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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 정치와 사회를 병들게 하는 증오와 저주의 선동정치를 어떻게 끝낼지, 국민과 함께 끈기 있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 광산을에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와 맞붙은 새로운미래 이낙연 후보는 13.84%를 득표하는 데 그쳐 낙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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