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후 차선 고성능 차선으로 재도색..."빗길에도 선명"

서울시가 밤길이나 빗길 시민들의 안전 운전을 위해, 오래된 차선을 밝고 선명한 고성능 차선으로 다시 칠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1,174㎞에 이르는 노후 차선을 재도색할 예정이라며, 서울시 전체 차선의 16%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교통량과 강수량 등 지역 특성에 따라 서초구 서초동과 노원구 상계동 등 5개 지역 차선 174㎞ 구간에는 조명 추가 부착 등 새로운 차선 기술이 추가로 적용됩니다.

표면에 울퉁불퉁한 굴곡이 있어 차선이 빗물에 잠기는 현상을 최소화하는 돌출차선이나 반사 성능이 뛰어난 우천형 유리알 차선도 각 지역에 맞게 도입됩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