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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수배가 내려진 남성이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오늘(12일) 오전 11시 20분쯤 광양시에 있는 야산을 수색하다 숨진 4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울산에서 성범죄를 저질러 수배 상태였습니다.
A 씨는 오전 10시 10분쯤 전남 순천에서 경찰이 검문을 시도하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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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오전 10시 10분쯤 전남 순천에서 경찰이 검문을 시도하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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