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면허 취소 수준"

광주에서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면허 취소 수준"

2024.04.13. 오전 00: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광주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 간부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 운전 혐의로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A 경감을 적발했습니다.

A 경감은 어제(12일)저녁 8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경감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할 방침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