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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새벽 3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산업단지에 있는 의류업체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직원 6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5개 동 가운데 1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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