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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오후 1시 반쯤 경북 청송군 현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앞서 오전 11시쯤에는 경북 영천시 임고면의 야산에도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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