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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에 장착된 함포의 유효 사거리가 15m 안팎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목포해양대학교 '이순신 해전 연구팀'은 거북선의 총통 발사체 궤적을 판단할 수 있는 탄도 체계를 정립하고, 일본 전선을 모델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일본 측 사료인 '고려선전기'에 기록된 "거북선 3척이 일본 전선 6~9m까지 접근해 대포 사격을 가했다"는 거북선 전투 목격담과도 거의 일치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임진왜란 당시 적 선체를 타격할 수 있는 총통의 유효 사거리와 사각 구역이 확인되지 않아, 거북선 전술을 심층 연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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