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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전 전북 남원시장의 측근이 지난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선거구민에게 음식을 대접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남원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전 시장 측근 50대 A 씨를 구속하고, 이 전 시장 본인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1월 말 남원시 도통동 식당에서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선거구민 60여 명에게 160만 원가량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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