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농진청, 가루쌀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농촌진흥청은 가루쌀 생산단지와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합니다.

지원단은 파종 전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기술과 교육 지원을 강화해 표준 재배 지침 준수율을 높여서 생산단지별 단수 격차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현장기술지원단은 중앙(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지자체(8개 도 농업기술원, 6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각각 기술지원단을 편성, 상호 협력 형태로 운영합니다.

중앙 현장기술지원단은 현장기술지원 총괄 운영을 맡아 재배 지침 교육·기술 지원, 가루쌀 생산단지 관리 지원, 병해충·재해대책 총괄 대응을 맡습니다.

지자체 현장기술지원단은 영농단계별 현장 기술 지원, 생산단지 농업인 교육 지원, 병해충·재해대책 현장 대응 등을 맡습니다.

농진청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4월) 30일 본청 오디토리움에서 '2024년 가루쌀 생산단지 현장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농진청 관계관과 가루쌀 생산단지 관련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 100여 명은 가루쌀 생산단지에 대한 성공적 기술 지원을 결의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