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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전북 익산 서동축제가 오는 6일까지 열립니다.
익산시는 개막일에 '무왕행차 퍼레이드'로 축제의 막을 열고, 행사 주인공을 뽑는 '서동 선발대회'도 진행했습니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 본 행사장인 금마 서동공원에는 서동 축제의 마스코트인 대형 백제 유등을 비롯해 활쏘기와 검술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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