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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2시 20분쯤 부산 다대동 조선소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폭발이 난 곳은 수리 중이던 선박으로, 현장에서 화상 환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심하게 다친 거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선체 내부에 사람이 더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목격자는 산소 과다로 탱크 내부에서 불이 난 거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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