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수리 선박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1명 사망

조선소 수리 선박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1명 사망

2024.05.13. 오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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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2시 20분쯤 부산 다대동 조선소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곳은 선박으로, 현장에서 베트남인 작업자 환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숨졌습니다.

또, 40대 작업자 1명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고 소방대원 1명도 다쳤습니다.

경찰은 산소 과다로 탱크 내부에서 불이 난 거로 보인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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