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천막 개폐 장치에 빨려 들어간 80대 사망

축사 천막 개폐 장치에 빨려 들어간 80대 사망

2024.05.14.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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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낮 12시 20분쯤 전남 장흥군 유치면의 한 축사에서 81살 A 씨가 천막 개폐 장치에 옷이 끼인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개폐기를 작동하면서 바지가 기계에 감겨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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