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르셀로나와 자매도시 관계 강화 공동 선언

부산시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시가 바르셀로나시 청사에서 '자매도시 관계 강화 공동선언'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공동선언은 두 도시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은 지난해 기념사업 추진 과정에서 논의된 내용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두 도시는 각각 양국 최대 항만도시이자 관광, 마이스 산업이 발달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과 예술·문화 콘텐츠 등 신성장 분야에서 신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박형준 시장과 자우마 콜보니 바르셀로나 시장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해 전략적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격상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