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옹진 '가족체류형 농촌유학'...9월부터 시범운영

[인천] 강화·옹진 '가족체류형 농촌유학'...9월부터 시범운영

2024.06.10.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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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강화군과 옹진군 12개 초·중학교에서 가족체류형 농촌 유학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가족체류형 농촌 유학은 도시 학생에게 농어촌과 생태 체험 기회를 주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의 폭을 넓혀주는 상생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인천시 교육청은 우선 학교별 교육과정과 방과 후 활동, 각종 행사와 연계해 자연·문화·공동체 활동으로 구성된 5박 6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농촌 유학 중심학교로 지정된 강화군 9개교와 옹진군 3개교는 올해 학교별로 8개 가족을 모집해 2차례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여 가족들은 학교 주변 숙소를 제공받아 현지에 머물 수 있고, 숙박 요금을 포함한 참가비는 전액 지원됩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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