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앞 조선 최고관청 '의정부' 옛터 시범 개방

[서울] 광화문 앞 조선 최고관청 '의정부' 옛터 시범 개방

2024.06.17. 오후 2: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조선시대 최고 행정기관이었던 의정부 옛터가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서울시는 국가유산 사적 '의정부지'를 연 면적 11,300㎡ 규모의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으로 조성하고 내일(18일)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정부터는 지난 2016년 본격적으로 발굴을 시작한 뒤 건물지 초석을 재현하는 등 정비 작업을 거쳐 8년 만에 선보이는 결과물입니다.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은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시민들의 불편 사항 등을 접수하고 보완해 다음 달 중순 정식으로 개장할 계획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