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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와 용인시가 반도체 산업 공동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국지도 84호선 가운데 용인이동~원삼~이천대월 구간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방도 325호선 용인백암~이천호법 구간 연장과 지방도 318호선이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지자체는 이 밖에도 용인 국가산단과 원삼면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이천·용인 지역에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천시와 용인시는 국토부, 경기도 등 상급기관을 방문해 공동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상일 용인시장 외에도 송석준 국회의원과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물류 간 이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상급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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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방도 325호선 용인백암~이천호법 구간 연장과 지방도 318호선이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지자체는 이 밖에도 용인 국가산단과 원삼면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이천·용인 지역에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천시와 용인시는 국토부, 경기도 등 상급기관을 방문해 공동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상일 용인시장 외에도 송석준 국회의원과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물류 간 이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상급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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