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어린이병원' 2027년 개원...부산의료원 부설

지난 2월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약속한 '부산어린이병원'이 부산의료원 부설 기관으로 추진됩니다.

부산시는 486억 원을 투입해 부산 거제동 부산의료원 천6백㎡ 땅에 50병상 규모 어린이병원을 건립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어린이병원에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소아재활의학과 등 5개 진료과와 공공어린이재활센터 등을 두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부산시는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국비 확보와 함께 각종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할 계획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