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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오후 5시 10분쯤 광주 북구 생용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은 사람이 없는 곳에서 불이 나 인명 피해는 없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 시간이 길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조사감식반 등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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