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모텔서 40대 여성에 흉기 휘두른 뒤 자해

강릉 모텔서 40대 여성에 흉기 휘두른 뒤 자해

2024.06.19. 오전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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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경찰서는 모텔을 운영하는 40대 여성 A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0대 남성 B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 씨는 어제(18일) 오후 1시쯤 강릉시 안현동의 모텔 안내실에서 A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 씨도 범행 직후 자해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 씨가 회복되는 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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