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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일하던 불법체류자들이 법무부 단속을 피해 크레인으로 올라갔다가 도주했습니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어제(19일) 오후 3시쯤 조선 기자재 제작 공장에서 불법체류자로 추정되는 외국인 2명이 크레인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나오자 15m 높이 크레인으로 피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시간가량 대치하던 외국인 노동자들은 관계 당국에 철수를 요구한 뒤 크레인에서 내려와 잠적했습니다.
출입국관리소는 현장에서 나머지 불법체류자 4명을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와 경찰은 도망친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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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관리소는 현장에서 나머지 불법체류자 4명을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와 경찰은 도망친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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