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목욕탕 기계실서 가스 중독...3명 병원 이송

충북 청주 목욕탕 기계실서 가스 중독...3명 병원 이송

2024.06.20. 오후 6: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오후 4시 반쯤 충북 청주시 석교동의 목욕탕에서 남성 3명이 가스에 중독됐습니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지하 1층 목욕탕 기계실에 남성 3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모두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작업자들이 연통 교체 중 연통 내부의 일산화탄소 때문에 쓰러졌고, 뒤늦게 이들을 보고 들어온 목욕탕 업주도 함께 중독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