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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이던 해양 경찰관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던 관광객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영상 보시죠.
그제(23일) 오후 4시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의 바닷가입니다.
튜브를 타고 있던 20대 남성 A 씨가 먼바다 쪽으로 계속 떠밀려 갑니다.
사고 현장을 본 한 남성이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A 씨를 향해 헤엄칩니다.
너울성 파도가 몰아치는 위험한 상황에도 맨몸으로 구조에 나선 겁니다.
구조에 나선 남성은 당시 휴가 중이던 강원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황태양 순경입니다.
다행히 A 씨는 황 순경과 인근에 있던 서핑업체 김지범 팀장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황 순경은 "해양경찰은 단 한 명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근무 중이던, 휴가 중이던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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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성 파도가 몰아치는 위험한 상황에도 맨몸으로 구조에 나선 겁니다.
구조에 나선 남성은 당시 휴가 중이던 강원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황태양 순경입니다.
다행히 A 씨는 황 순경과 인근에 있던 서핑업체 김지범 팀장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황 순경은 "해양경찰은 단 한 명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근무 중이던, 휴가 중이던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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