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지역 7개 해수욕장, 수질·모래 환경기준 적합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 지역 7개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를 조사한 결과 모두 환경기준을 만족한 거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수질 조사에서 수인성 질병 지표 세균인 장구균과 대장균 검출 정도를, 모래 조사에서는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과 비소, 납과 수은, 6가 크롬 등 5개 항목을 조사했습니다.

연구원은 이번 조사에 이어,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개장 기간에도 7개 해수욕장 수질 조사를 주기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