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과테말라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 연례 평가회 개최

[녹색] 과테말라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 연례 평가회 개최

2024.06.27. 오전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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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중남미 국가의 농업 분야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온실가스 과제 연례 평가회'를 과테말라 안티구아에서 개최했습니다.

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는 농진청과 중남미 14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협의체로 중남미 농업 현안을 해결하기 현지 맞춤형 기술을 전파하는 개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남미 6개 회원국 연구책임자와 국제열대농업센터(CIAT), 과테말라 농업기술청(ICTA) 연구원, 국내 농업 분야 온실가스 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국가별 연구추진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연구 과정에서 도출된 방해 또는 기회 요소가 무엇인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1년 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남미 농업 여건 등을 반영한 온실가스 배출량 평가 방법론을 정립해 데이터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농진청은 이번 연례 평가회가 중남미 농경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전환점이자 ‘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회원국 간 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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