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옹진군에서 '이음카드' 쓰면 10% 캐시백 지원

[인천] 강화·옹진군에서 '이음카드' 쓰면 10% 캐시백 지원

2024.06.28. 오후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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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다음 달 1일부터 강화·옹진군 가맹점에서 지역화폐인 '이음카드'로 결제하면 10% 캐시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10% 캐시백은 강화·옹진군에 있는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이면 어디에서나 월 결제액 30만 원 한도 안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인천 다른 8개 구의 경우 3억 원 이하인 가맹점에서는 10%, 3억∼30억 원인 가맹점은 5% 캐시백을 받는 것과 비교하면 더 큰 혜택입니다.

행정안전부는 강화·옹진군이 광역시에 속한 만큼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국비 추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인구가 줄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올해 초 지침을 바꿔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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