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공식 개관

국가폭력 피해자와 유족들의 심리 치유를 지원하는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옛 국군 광주병원에서 센터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앞서 2021년 행정안전부는 5·18 민주화운동 상징성과 유치 의사 등을 고려해 광주를 치유센터 건립 장소로 확정했습니다.

치유센터는 정신적·신체적 치유 프로그램과 방문 치유 서비스 등을 할 계획입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