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루원복합청사·신축시청사·통합보훈회관 건립 순조"

인천시는 루원복합청사와 신축 시청사, 통합보훈회관 등 공공청사 3곳의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루원복합청사는 서구 루원시티에 천681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3층, 연 면적 4만 7천㎡ 규모로 건립 중이고, 현재 54%의 공정률로 내년 5월 준공 계획입니다.

완공되면 인천시 산하 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공단, 미추홀콜센터, 서부수도사업소, 아동복지관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인천시청 신청사는 남동구 구월동 기존 청사 운동장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15층, 연 면적 8만㎡ 규모로 내년 3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인천통합보훈회관은 기본·실시설계용역 공모를 진행 중이고,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치면 2026년 6월 남동구 간석동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 면적 4천㎡ 규모로,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는 10여 개 보훈단체가 입주하게 됩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