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도비도항 인근 실종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당진 도비도항 인근 실종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2024.07.03.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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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항 인근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5시 30분쯤 도비도항으로부터 10.5km 떨어진 해상에서 A 씨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바지락을 캐러 갯벌에 나갔다가 실종됐는데, 바다에서 조업하던 어부가 어망에 걸려있던 것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평택해경은 실종 이후 경비정 4척과 드론,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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