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공장 화재 재발방지 TF 첫 회의..."종합대책 마련"

전지공장 화재 재발방지 TF 첫 회의..."종합대책 마련"

2024.07.04. 오후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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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이 숨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재발을 막기 위해 정부가 전담팀을 꾸린 데 이어 오늘(4일)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회의를 주재하고, 화성 전지공장 화재와 같은 재난이 반복되지 않게 근본적인 차원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부, 산업부 등 7개 중앙부처와 경기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TF 이번 회의에선, 리튬전지 안전 점검 내실화와 금속 화재 대응 기술 마련 등 안전 관리 체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TF는 앞으로 격주로 회의를 열어 화재 원인 조사와 안전 점검 등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 분과별 추진 과제 등을 논의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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