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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의회에서 현직 시의원이 괴한에게 폭행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오늘(4일) 오전 11시쯤 구미시의회 건물 복도에서 남성 한 명이 김재우 시의원의 뒤통수를 때린 뒤 도망쳤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고, 크게 다치지는 않은 거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통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조만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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