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폭염·풍수해 대응체계 가동...무더위 쉼터 1,347곳 운영

[인천] 폭염·풍수해 대응체계 가동...무더위 쉼터 1,347곳 운영

2024.07.04. 오후 4: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천시가 폭염과 풍수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과 복지회관을 활용해 무더위쉼터 천347곳을 마련하고, 지역 숙박시설 12곳과 연계해 독거 노인 등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한 안심 숙소를 운영합니다.

또,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그늘막과 스마트 쉼터, 안개 분사기 등 폭염 저감 시설 확충 사업도 계속 추진합니다.

인천시는 장마철 대책으로 하천 산책로나 저지대 등 인명 피해 우려 지역 64개 소를 점검하고, 상습 침수 지역 15곳에 침수 감지 센서를, 소하천 9곳에 수위 계측 관리 시스템을 각각 설치했습니다.

또, 다음 달 31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 기간으로 잡고, 10개 군·구와 함께 11개 반 80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