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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 집중호우와 관련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지사는 공식 일정을 취소한 뒤 회의를 열어 "과도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재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6일과 7일에 특별지시사항을 통해 경북 마을순찰대를 적극적으로 가동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마을 주민을 통제 ·대피하도록 지시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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