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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전북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학교에서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46개 학교가 침수와 누수, 토사 유출 등의 피해를 봤습니다.
완주 운주초등학교와 운주중학교의 운동장과 교실이 물에 잠기고 급류에 담장이 일부 쓸려나갔습니다.
학교가 물에 잠긴 이 두 학교를 포함해 4개 학교가 휴업 또는 단축수업을 들어갔습니다.
군산의 한 유치원과 중앙고등학교는 강당, 교실, 급식실 등이 침수되거나 토사가 유출됐습니다.
익산에서도 고현초와 완주 상관초, 삼례중, 김제 청하중 등에서는 교실, 기숙사, 급식실 등에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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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물에 잠긴 이 두 학교를 포함해 4개 학교가 휴업 또는 단축수업을 들어갔습니다.
군산의 한 유치원과 중앙고등학교는 강당, 교실, 급식실 등이 침수되거나 토사가 유출됐습니다.
익산에서도 고현초와 완주 상관초, 삼례중, 김제 청하중 등에서는 교실, 기숙사, 급식실 등에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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