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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전북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지역 사회가 힘을 보탰습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전북소방본부 직원 등 150명은 어제(14일) 익산 수해 지역을 찾아 피해 복구 작업을 함께했습니다.
농경지 침수 피해가 큰 만큼 침수 농작물 제거와 비닐하우스 시설 정리 작업 등에 일손을 보탰습니다.
김 지사는 피해 지역에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의 사전조사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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