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시간당 70mm 넘는 폭우...학생들 고립돼 구조 작업 진행 중

충남 당진 시간당 70mm 넘는 폭우...학생들 고립돼 구조 작업 진행 중

2024.07.18.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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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 시간당 70㎜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인근 하천이 범람해 도심 곳곳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당진 정보고등학교와 탑동 초등학교에선 학생들이 고립되면서 소방이 구조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확한 인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천 범람으로 인근 골목길과 아파트가 침수 피해를 입어 통제된 상태입니다.

당진 채운교에는 오전 10시 20분을 기해 홍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당진시는 어시장 주변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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