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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산업은행 등과 '희망더함주택 건설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희망더함주택'은 입지가 우수한 역세권에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부산시 청년주거 정책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 건설자금에 대한 연이자 일부를 지원하고 주택금융공사는 건설자금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은행은 건설자금 대출을 지원하게 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건설업계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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