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 정전...두 시간 만에 복구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 정전...두 시간 만에 복구

2024.08.02. 오전 02:1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제(1일) 저녁 8시 10분쯤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두 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관련 신고만 16건 이상 접수된 가운데, 정전으로 교통신호등이 먹통이 되고 주민들이 에어컨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승강기에 갇히는 등 무더위 속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용하던 의료기기가 작동을 멈추면서 7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재폐기가 타서 손상돼 전기가 끊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정전 규모와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