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폭염 현장관리관 첫 파견..."철저히 관리"

전국에 폭염 현장관리관 첫 파견..."철저히 관리"

2024.08.05. 오후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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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염 현장관리관 첫 파견..."철저히 관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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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에 현장 상황 관리관을 파견하고 폭염 대처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행안부 실·국장과 과장급으로 구성된 현장 상황 관리관은 각 지자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여부와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와 폭염 저감 시설 운영 실태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2018년 자연재난에 폭염이 포함된 이후, 폭염 때문에 현장 상황 관리관을 파견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재 전국 183개 폭염 특보구역 가운데 182개 구역에서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고, 온열 질환자는 사망자 11명을 포함해 천 5백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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