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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에서 폭염 속 물 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고지대 일부 지역에 이틀째 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청도군 일부 지역은 그제(4일) 낮 한 시부터 물이 끊긴 이후 저지대에선 12시간여 만에 복구됐지만, 각남면과 풍각면 등 고지대 일부 지역은 아직 물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청도군은 물 사용량이 '운문정수장'의 생산량을 넘어서고, 고지대는 가압장에서 물을 끌어올려야 해 복구가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도군은 그제부터 단수 지역 주민들에게 2ℓ 물병을 나눠줬고, 오늘은 급수차를 운영해 물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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