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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2일 '김동연 격노 그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입니다.
비서실 여비서관이 회의 때문에 점심을 거른 김 지사를 위해 컵라면을 끓여오자 한소리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지사라고 부탁하는 게 싫다",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축은 여성인데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이런 룰을 깨자"라며 나무랍니다.
영상이 올라오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연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지사가 쇼윈도 행보가 아닌 민생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을 권한다"고 성명을 냈습니다.
그러자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동영상은 3~4개월 전 촬영된 것으로, 당시 회의 촬영을 맡은 비서관이 휴대폰으로 촬영했다가 관련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에 올린 것"이라며 연출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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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가 쇼윈도 행보가 아닌 민생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을 권한다"고 성명을 냈습니다.
그러자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동영상은 3~4개월 전 촬영된 것으로, 당시 회의 촬영을 맡은 비서관이 휴대폰으로 촬영했다가 관련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에 올린 것"이라며 연출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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