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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제19차 부산 미래혁신회의를 열고 '외국인 관광객 3백만 명 시대'를 열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태은지 유엔세계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국 담당관 등 관광 분야 민·관·학 전문가가 참가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박형준 시장은 '오는 2026년까지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3백만 명을 넘어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부산시는 '하이엔드 관광 콘텐츠' 집중 육성 등 5개 전략과 15개 과제로 구성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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