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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구청장 재임 시절 직권을 남용해 개발제한구역법을 위반하고 지난 총선에서 이와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박 의원은 대전 중구청장으로 재임하던 재작년 자신이 소유한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에 컨테이너 농막 등을 설치하고도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보수 성향 시민단체와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해 그동안 경찰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지난주 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고, 관련 혐의가 대체로 소명됐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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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주 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고, 관련 혐의가 대체로 소명됐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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