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 코로나19 대응 점검..."검사키트 안정적 공급 최선"

정부, 지자체 코로나19 대응 점검..."검사키트 안정적 공급 최선"

2024.08.22. 오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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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자체별로 코로나19 대응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치료제와 자가 검사 키트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22일) 코로나19 대응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이달 안에 검사키트 600만 개 이상을 공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중증도와 치명률은 이전 오미크론 계열과 비교해 큰 차이는 없다면서도 고위험군 중증 환자를 중심으로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 현황, 치료제의 급여 등재 추진 상황, 2학기 대비, 환자 이송 계획 등이 논의됐습니다.

지자체는 응급실 과밀 해소를 위해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평일 야간과 주말에 검사, 치료할 수 있는 발열 클리닉 등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2학기를 대비해 교육부와 협력해 학교용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확정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학교별 자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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