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에 '강북삼경' 선정...새 랜드마크

강북구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에 '강북삼경' 선정...새 랜드마크

2024.08.26. 오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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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무소 컨소시엄의 '강북삼경'이 선정됐습니다.

강북삼경은 지상 1층을 광장으로 조성하고 건물 안팎에서 북한산의 자연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북한산 자락의 구름을 재해석한 부드러운 윤곽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구는 다음 달부터 신청사 기본 및 실시 설계에 착수하며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구는 신청사가 완공되면 분산된 공공행정시설을 한데 모아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족한 생활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며 독창적 랜드마크로서 수유역 일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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