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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6일) 9시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익산 부근에서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분리대 파편이 반대차선으로 튀면서 부근을 지나던 승용차 석 대가 잇따라 피해를 입었고, 트럭 운전자가 다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트럭 타이어에 구멍이 나면서 차량이 중심을 잃고 넘어진 거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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